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역할이 다릅니다. 그렇기에 사람을 채용할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모두 보아야합니다. 이력서는 지원자의 객관적인 정보를 깔끔하게 담아 과거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이지만, 자기소개서는 성격이 다릅니다. 자기소개서는 이력서 뒤에 있는 사람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. 이 둘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작성하는 것은 채용자와 지원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. 합격하는 이력서,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는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. 자기소개서는 사람을 보여주는 글이라고 했습니다. 소개팅을 한번 생각해볼까요? 여러분은 결국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나요? 외모, 조건, 직업 등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서 좋은 점수를 주었더라도 사람 자체가 별로인 경우가 있..